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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질환 종류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
이유없이 체중이 줄고 심장이 뛴다면?
안구가 충혈되고 돌출된다면?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고 피곤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면역체계의 이상을 바로잡아야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 해야 할까요?
  • 식욕이 정상인데도 체중이 감소한다
  • 안구가 돌출되고 잘 충혈된다
  •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거나 쉽게 빠진다
  • 목 주위가 답답하고 이물감이 있으며 음식이나 물을 삼킬 때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다
  • 갑상선의 기능이 항진되면 갑상선 주위가 부어서
    갑상선종으로 발전할 수 있다
  • 심장이 빨리 뛴다
  •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다
  • 이유 없이 불안하고 초조해진다
  • 화를 잘 내고 성격이 급해진다
  • 더위를 잘 참지 못한다
  • 땀을 많이 흘린다
  •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 피부가 얇아지고 발진이 잘 생긴다
  • 대변의 횟수가 잦고 설사를 한다
  • 손톱이나 발톱이 빠르게 자라며 쉽게 부러진다
  • 안면근육이나 손의 근육이 잘 떨린다
  • 팔다리의 근육이 위축된다
  • 여성의 경우에 생리양이 줄어들고 건너뛰기도 한다
  • 골다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

갑상선은 목젖 아래에 위치한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 기관입니다.
내분비기관에서는 혈중으로 호르몬을 만들어 분비하고 만들어진 호르몬은
몸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갑상선에서 만들어진 갑상선호르몬은 온몸의 대사를 활성화 시키는 역할,
즉 몸이 돌아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신체가 난로라면 불이 잘 타오를 수 있게 산소를 조절하는 공기구멍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하는 공장과 같습니다.
시상하부에서 뇌하수체를 거쳐 호르몬을 생산하라는 신호를 갑상선에 보내면
갑상선에는 요오드를 재료로 하여 갑상선호르몬 (T3, T4)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이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온몸을 돌아다니며 대사를 돕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인 경우 여러 원인으로 호르몬생산량이 많아져
난로가 빠르게 타오르게 되는 즉 신체의 대사가 활발해지는 것 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어떤 이유에 의해서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T4와 T3)을 과도하게 분비되어 대사가 항진됨으로써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들을 말합니다. 
이유없이 불안해지고 짜증이 나며, 가만히 있는데도 심장이 빨리 뛴다면,
밤에는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낮에는 남들보다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흘린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가장 큰 원인인 그레이브스병은 우리의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하여
갑상선을 공격하는 항체(TSH수용체에 대한 자가항체)를 생산하여 갑상선의 크기를 증가시키고 과도한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유발하여
갑상 미만성 갑상선종 및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초래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서 안병증(ophthalmopathy),
피부병증(dermopathy)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그레이브스병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서는 TSH 수용체에 대한 자극형 자가항체의 생산을 억제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왜 생길까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대부분은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 병에 의해서 일어나며 그 밖에도 갑상선결절, 과도한 요오드의 섭취,
갑상선염 그 외에 갑상선호르몬제를 과도하게 복용하는 것도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이 됩니다.


이유없이 불안해지고 짜증이 나며, 가만히 있는데도 심장이 빨리 뛴다면?
밤에는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낮에는 남들보다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흘린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가장 큰 원인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갑상선을 공격하여서
갑상선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하도록 하기 때문에 생기는 그레이브스병 때문입니다.
다음으로는 갑상선에 생기는 독성결절에서 갑상선호르몬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에 항진증이 생기게 됩니다.
갑상선호르몬은 두뇌의 명령에 따라 딱 필요한 만큼만 생산되어야 하는데
갑상선 속의 독성결절에서 두뇌의 명령 없이 마구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오게 됩니다.
주로 나이든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질환 가족력을 가지며, 여성에서 흔하고, 20대에서 4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병합니다.
임신과 관련하여 면역 기능이 변화되면서 출산 후 1년 내에 그레이브스 질병에 걸리는 산모도 있습니다.
임신 중 일어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나머지 사례들은 커진 갑상선 안의 작은 결절들이 갑상선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하여 일어납니다.
그레이브스병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갑상선에 대하여 자가면역항체를 만들어
갑상선을 공격하여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면역세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이나 암세포를 찾아내서
공격함으로써 우리 몸을 방어하는 군대와 같은 세포입니다.
하지만 어떤 원인에 의해서 면역세포가 혼란을 일으켜서 우리 몸을 공격하는 질병이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면역세포가 갑상선자극호르몬(TSH)에 대해서 면역항체를 만들어서 갑상선으로 하여금 갑상선호르몬을 지나치게 많이
생산하게 함으로써 심계항진, 체중감소, 안구돌출, 불안증 등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레이브스병은 다른 면역질환
예를 들어 하시모토갑상선염, 당뇨병, 관절염, 백반증과 같은 질병과
연관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 항갑상선제, 수술,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세 가지 치료법
그레이브스 병[Graves' disease]이라는 이름은 이 질병을 1835년에 기술한 로버트 제임스 그레이브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바제도병 [Basedow's disease] 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그레이브스 병이라고 부르는데 대부분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이
그레이브스 병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 병의 결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며 그레이브스 병은 대부분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원인 질병입니다.


혈액검사는 검사하는 의사들에 따라서 검사항목이 다르지만 보통 TSH, T4, T3를 검사합니다.
그러나 보다 정확하게 갑상선의 기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free T4, freeT3, rT3등도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그레이브스 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자가면역항체인 TSAb와 TSI를 검사하여야 합니다.
그레이브스병은 혈액검사를 통해서 자가면역항체인 TSH 면역항체나 TG 면역항체가 높게 검출되면
그레이브스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갑상선자극호르몬수용체항체(TRAb)

갑상선자극호르몬수용체에 대한 자기항체이며, 갑상선기능을 항진시키기 때문에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 등 갑상선질환의
지표가 된다.
2

갑상샘자극면역글루불린(TSI)

갑상샘상피세포막의 TSH수용체 또는 그 부근의 막항원(膜抗原)에 대한 IgG에 속하는 자가항체(抗體)가 아닌가 생각되고 있으며,
그레이브스병에서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물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레이브스병의
특이한 점

안구돌출 (갑상선안병증)

안구돌출은 안구주위 조직의 염증에 의해서 눈이 돌출되는 증상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 중에서도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 병일 경우에 나타납니다.
안구와 안구를 감싸고 있는 근육들은 갑상선호르몬에 매우 민감한데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 안구를 감싸는 근육의 발달로 안구의
사이가 벌어지고 마치 놀란듯한 표정으로 변하게 됩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의 경우에는 안구주위의 근육 염증에 의해서 안구가 앞으로 돌출됩니다.
염증과 부종의 정도에 따라서 안구가 돌출되는 정도가 결정되며 안구돌출이 진행될수록
눈을 감지 못하여서 안구건조증과 안구충혈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좌우의 안구가
동시에 움직이지 못하여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염증과 부종이 빠지면서 안구가 원위치로 돌아갈 수도 있으나 오래 지속되면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 중 약 20%에서 갑상선 안병증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약 60%에서 안구 돌출이 동반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뿐만 아니라 갑상선 기능이
정상일 때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경우에도 갑상선 안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갑상선 안병증 진단 후 갑상선 기능이 정상일지라도 정기적인 갑상선 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증대 (비대)

피부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혈액검사소견은 갑상선호르몬인 T4와 T3는
높게 나타나는 반면에 TSH는 낮게 나타납니다. 이 때 갑상선호르몬의
생산을 줄어주는 안티로이드나 메티마졸과 같은 약물로 갑상선호르몬의
수치를 정상으로 조절하는 치료가 주를 이루며 독성결절에 의해서
갑상선중독증이 나타나거나 항갑상선제로 항진증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갑상선절제술이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권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방사성요오드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갑상선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킬 만큼만 방사성요오드를 투여할 수
없으며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일생동안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여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수술로 갑상선을 모두 절제하는 경우에도 같습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는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을 한의학점적 변증의 관점으로 봤을 때 오장의 음허 특히 신음허, 심음허 ,간음허로 인한
대사항진의 증상으로 보고 있으며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이 되는 그레이브스병은 비음허,
폐음허로 인한 면역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체질의학의 관점에서는 양인 즉 소양인과 태양인 등
주로 양적인 체질에서 나타나는 증상에 해당합니다.

대사가 항진되어 나타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선천적으로 에너지를
과도하게 생산하는 몸이 더운 태양인이나 소양인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회복하려면
원인인 자가면역이 정상화 되야 하고 면역력이 바로 서야 합니다.
면역을 흔히 나라를 지켜주는 군대나 방패에 비유합니다.
국가에 군대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군대없는 국가는 외적의 침입을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면역이 강하지 않은 몸은 강력한 군대가 없는 국가와 같습니다.
면역은 해로운 외부의 적(병원체)의 공격으로 부터 방패 역할을 하며 우리몸을 지켜줍니다.
더불어 환경독소와 내부에 생기는 독소나 암세포로부터도 우리몸을 지켜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면역기능이 비정상적이게 되면 외부의 적과 싸우는 것이 아닌 같은 편인 우리의 몸과
싸우게 되어 류마티스 관절염, 알레르기, 하시모토갑상선염, 그레이브스병등 자가면역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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