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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갑상선과 갱년기

등록일

2013-01-07

조회

1901

저희 어머니께서 현재 갱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갑상선 저하증인지 항진증인지는 정확히 알지못하나 병원에서는 갱년기약을 복용하지말라고했다고 합니다. 현재 연세는 52세이시고요. 저를 낳고 제가 초등학교 때 난소 한쪽을 제거하셨습니다. 요즘 감정조절이 잘 안되시고 혼잣말이 많이 늘어나셨으며 우울증이 오신듯합니다. 제가 아들이라 더 정확한것들을 묻기가 혹시 난처하실까 묻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머님을 위해 무엇인가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약이든 치료든 받게하고싶고요. 갑상선은 몸에 전이가 많이 되어 수술은 어렵다고 합니다. 갑상선과 갱년기에 연관성에 대해서도 알고싶습니다. 그외 도움이될맘한일도요. 부탁드립니다.

답변 :

안녕하세요? 행복찾기입니다.

어머님께서 갑상선질환과 갱년기 증상을 동시에 앓고 계시는군요.

갱년기에는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로 심리상태가 불안정해지면서 우울증과 상열감, 골다공증 등 다양한 육체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개인에 따라서 증상이 가벼울 수도 있는데 이미 갑상선 기능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갱년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갑상선기능을 잘 조절하면 갱년기를 비교적 쉽게 지날 수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