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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지식인 상담
제목 갑상선 암 수술한지 3년이 지났는 데 여기 저기서 쥐가나요.
등록일 2012-12-12 조회 2221

안녕하세요

갑상선 암 수술을 2009년 4월경 받고 항암치료 모두 끝난 상태인데요..

최근에는 아내의 출산 이후에 아기 때문에 일요일 오전에 농구하고 오후에 잘 쉬지 못하는 편입니다.

출퇴근 거리도 먼 편이어서 아침 6시경 일어나서 6시 반에 춝근을 하고 있구요.

종종 피로를 느끼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런데 요즘에 문득 쥐가 자주 납니다.

근데 그게.. 농구하고 나서, 무리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평상시에 갑자기... 부위도 다양하게 쥐가 납니다.

웃다가 얼굴 살이 쥐가 난다던지, 웃다가 배가 쥐가 난다던지, 팔을 조금 어색하게 휘둘럿더니 삼두가 쥐가 난다던지 하는 식으로.. 뜬금없이 쥐가 납니다.

처음에는 "어라?" 하면서 웃고 넘겼는 데...

슬슬 무서워지면서.. 이게 뭔가 제 몸상태와 관련이 있나 싶어서요.

살도 많이 찐 상태라서 살 빼려고 걱정중이었는 데....

제 여러가지 정보 중에서 관련 증상이 있는 병이 있는 지 여쭙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답변 :
안녕하세요?

갑상선암 수술후의 쥐가나는 증상으로 고민하시는군요.
갑상선절제후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납니다.
저하증 증상중에 근육통, 체중증가. 등의 증상이 있으니 다시 갑상선호르몬 검사를 받아서 수치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신지로이드를 복용중이시라면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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