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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갑상선 염증에 관한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12-11-12

조회

2434

2011년도 3월 목이 부은것 같아 병원을 가니
왼쪽 갑상선에 0.5mm 의 혹이 생겼다 하였고

올해 2012년도 7월 즈음
생리전 목 부음(통증 동반)
생리불순
수면시 숨막힘
숨쉴때의 불편함 등등 증상이 나와 다시 검사를 해보니

왼쪽 혹은 0.9mm로 커졌고
오른쪽 갑상선에 염증이 넓게 퍼져있다 하였습니다.
이때 당시 병원에선 주기적으로(6개월)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지켜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였는데요

그 후로 매 달 생리전 5일 즈음부터는
예외없이 목이 붓는현상과 통증이 계속되었습니다.
붓기만 하면 참겠는데 호흡시에 가슴팍까지 아파오더라구요..

제가 마지막 월경을 10월24~31일까지 정상적으로 끝냈는데
1주일만인 어제 갑자기 월경이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 부분이 붓고, 목에 이물감이 있는느낌..
한3일전부터 잘때에 숨이 막혀 놀래 깨어나고,
숨만 쉬어도 뭐가 있는 느낌에 목이 많이 아픕니다.
(가슴팍까지 묵직한 통증이 있어요)

다음 검사는 2월이라 아직 좀 남았는데
예방할 방법과 이럴때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약이나 자연치유 할 방법은 없는지 궁급합니다

답변 :

안녕하세요? 행복찾기입니다.
갑상선결절과 갑상선염으로 고민하시는군요.
갑상선결절은 현재 크기로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고 갑상선염이 문제인데요.
갑상선염은 자가면역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나 그레이브스 병을 말합니다.
이들 질환은 갑상선질환이 아니고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면역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야 완치가 되는데 현재까지 양방에서는 면역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약물이나 치료법이 없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많은 한약재에서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정상화물질(Adaptogens)의 존재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칙없이 복용한다고 해서 이러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체질과 증상에 맞게 정확하게 처방하여야 합니다.
면역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면 갑상선염은 근본적으로 치료되고 목이 갑갑한 증상 등 갑상선염에 의한 모든 증상은 자연히 사라지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