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커뮤니티 > 갑상선 지식인 상담
커뮤니티 갑상선 지식인 상담
갑상선 지식인 상담
제목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질문입니다.
등록일 2012-10-19 조회 1953

제가 작년 6월 진단을 받고 꾸준히 애드칼을 복용중인데요.
무기력하고 피곤하고 잠도 많아지고 신경질적이며 짜증이 늘었어요. 또 피부질환도 생겼고 이게 약을 바르고 관리를 해도 잘 낫지 않네요.. 부부관계도 아프고 하기가 싫어네요..
무언가를 하고 싶다가도 늘어지고.. 부쩍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비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럴경우 어김없이 응급실행이구요..
현재 하루 복용약 6알 먹습니다.
병때문인건지...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신경정신과를 가봐야 하는건지 싶어서요..
좀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썼는데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서 피곤과 무기력이 생기는지 피부질환이 생기거나 낫지 않는지.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하면 심해지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

 

안녕하세요? 행복찾기입니다.

부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고민하시는군요.
양약으로 치료중인데도 만성피로, 무기력, 피부질환, 성욕감퇴 등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양방치료의 효과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을 근본치료하기 위해서는 저하증이 온 원인을 치료하여야 하며 단순히 약물을 복용한다고 해서 원인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약물치료는 증상을 호전시키는 대증요법이 위주인데 그마저도 호전이 없다면 원인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의 많은 경우가 면역체계의 불균형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면역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야 완치가 되는데 현재까지 양방에서는 면역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약물이나 치료법이 없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많은 한약재에서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정상화물질(Adaptogens)의 존재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칙없이 복용한다고 해서 이러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체질과 증상에 맞게 정확하게 처방하여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보기
보기
이용약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