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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질환에 대해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12-10-10

조회

1761

3개월전 목디스크때문에 입원한 병원에서 피검사를 통하여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입원중에 두번의 피검사를 하였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확실하다고 해서 약을 일주일 정도 먹었고 빈혈약이랑 같이 처방을 해주었는데 네이버 검색해보고 빈혈약과 갑상선약은 동시에 복용하면 안된다고 들어서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일주일전에 갑상선 전문병원에서 다시 피검사를했는데 정상이라는 겁니다.그럴수도 있는지요? 전병원에서는 갑상선기능 저하증약을 평생먹어야한다고 했는데 일주일전 검사한병원에서는 정상이라고 하고 물어보니까 그때그때 다를수도 있다고 하고..대학병원 예약을 했지만 대학병원에서 다시 피검사를 받아야하나요?

답변 :

안녕하세요? 행복찾기입니다.

갑상선저하증으로 고민하시는군요.
대부분의 저하증환자들은 일생을 통해서 혈액검사상에 저하와 정상을 오락가락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약을 복용했다 중단했다 하기를 반복하면서 평생을 가는 것입니다.
결국은 평생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죠.....
원인은 저하증의 대부분의 원인이 면역세포의 공격에 의한 갑상선염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염에 의한 저하증은 갑상선질환이기 보다는 면역질환입니다.
면역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야 완치가 되는데 현재까지 양방에서는 면역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약물이나 치료법이 없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많은 한약재에서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정상화물질(Adaptogens)의 존재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칙없이 복용한다고 해서 이러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체질과 증상에 맞게 정확하게 처방하여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