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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지식인 상담
제목 갑상선항진증
등록일 2012-09-21 조회 1695

올해 5월쯤 스트레스로 병원에 갔다가 (한의원에서는 홧병이라고) 피검사 했는데 갑상선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갑상선항진증인데 이달에 검사에서 정상수치로 돌아왔습니다.약은 계속 먹고있고요.

그런데 팔과 다리에 힘이 없고 조금 힘든일을하면 마비가 올것같은 생각이 듭니다(순간적으로 마비)

또한 아침과 저녁쯤 약간불안,초조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알려주세요

어떤 운동을 해야 하며 또한 불안,초조는 갑상선의 휴유증인지..

답변 :

안녕하세요? 행복찾기입니다.
갑상선항진증으로 고민하시는군요.
대부분의 항진증은 면역세포가 갑상선을 공격하여서 발생한 하시모토 갑상선염에 의한 것입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항진증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갑상선질환이 아니고 면역질환입니다.
면역체계의 불균형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야 항진증 증상이 사라지고 원인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서양의학에서는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이나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혈액검사에 따라 안티로이드나 신지로이드를 처방하지만 이들약물은 항진증의 원인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못합니다.
이런 이유로 호르몬수치는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는 것입니다.
호르몬수치가 아니라 면역의 불균형이 원인 치료되어야 비로소 증상이 사라집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많은 한약재에서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정상화물질(Adaptogens)의 존재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칙없이 복용한다고 해서 이러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체질과 증상에 맞게 정확하게 처방하여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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