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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과거에 앓은 사람이 야간 고정근무해도 될까요?

등록일

2012-08-07

조회

1862

십년전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아 약물치료 3년 후에

수치가 완화되어 더이상 약을 안먹어도 된다고 해서 정기적으로

일년에 한번 정도 피검사만 하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병이 피곤하면 재발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과거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은 사람이 현재 야간 고정 근무를

하게된다면 병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답변 :

안녕하세요. 행복찾기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재발여부로 고민하시는군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발병원인은 유전적인요인, 환경적인요인 그리고 만성적인 스트레스입니다.
위의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얼마전에 혈액검사에 호르몬 수치가 정상범위에 속했다 하더라도 무리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쉽게 재발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항갑성선제나 호르몬의 투여와 같은 대중요법 보다는 갑상선 질환을 초래한 근본적인 원인을 교정하고 치료하여야 재발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