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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갑상선항진증

등록일

2012-06-26

조회

1704

한달전에 다리가 심하게 부어서 병원에 갔더니 갑상선에 염증이 있고 피 검사 결과 갑상선 항진증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담당의사는 양성도 있고 음성이 부분도 있는데 약물치료 전에 조금 지켜 보자고 했습니

다. 2주마다 검사를 했는데 전번 검사보다는 수치가 괜찮아 졌다고 한 달 후 다시 검사 해 보고 그 때 결과를

보고 약물 치료를 할 지 안 할 지 정하자고 하셨습니다.

자꾸 눈과 다리가 붓고 눈도 건조하며 먹는 거에 비해서 체중이 오히려 더 증가하는 거 같은데 검사만 하고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시니 이렇게 계속 기다려도 되는건가 싶어서 걱정이 되어 여쭤봅니다.

다른 병원으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조금 기다려서 경과를 지켜보는 게 괜찮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 > 초기에 다리가 많이 부어서 하체 초음파를 했구요 ... 갑상선도 초음파 검사를 다 한 상태입니다.

답변 :

안녕하세요. 행복찾기 입니다.
갑상선염으로 고민하시는군요.
갑상선염은 대부분 자가면역질환인 하시모토갑상선염입니다.
즉,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갑상선을 공격하여서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항진증과 저하증의 증상이 섞여서 나타나다가 말기에는 대부분 저하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갑상선호르몬 등을 처방하는 치료를 위주로 하지만 근본원인인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방에서는 갑상선염의 근본원인인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체질면역한약, 면역해독약침, 면역균형치료를 체질과 증상에 따라 처방합니다.
면역체계가 정상적인 균형을 회복하면 갑상선에 대한 공격이 멈추어지고 갑상선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항진증이나 저하증의 증상들은 자연히 사라지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빠른시간내에 갑상선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