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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지식인 상담
제목 갑상선 혹관련
등록일 2015-02-16 조회 2851

현재나이 25 여자구요
담배핀지도 8년이 됬고 술도 굉장히자주하여
일주일에 4-5번 먹습니다.

고등학교2학년때
갑상선에 혹이 2개 돌출되어
대학병원에서 세침검사를 하였는데
양성으로 나와 수술이나 약물치료없이
그냥 놔뒀습니다.

근데 두세달전부터
혹이 좀 커진거같고 겉으로 만져지고
통증이있구요
왼쪽 편도가 땡땡 부어있습니다 항상
그리고 두세달전부터
24시간 내내 목이 무겁고 뻐근한 통증이있구요
오늘은 목을 누가 조르는듯한 통증이 계속됬어요
어깨쪽에도 움직이는 작은 혹이 있는거같구요
목안쪽이 아닌 목 혹쪽과 뒷골,어깨가
너무뻐근하고 항상 아픕니다.
2년전 피검사는 별 이상없었습니다

질문
1. 2년안에 갑상선암이나 편도암같은
암이 발생했을 가능성이있나요?
2.피검사로 갑상선암이나 갑상선문제,
편도암의 유무를 알수있나요?
3.대학병원에가서 검사를할때
이비인후과,내과중에 어디로 가야하나요?
4.증상만 봤을때 큰 병일 가능성이 높은지요?

답변 :

안녕하세요?
갑상선 한방치료전문의 차용석입니다.

갑상선 결절로 고민하시는군요.

결절이 외관상 느껴지거나 만져진다면 더이상 자라지 않게 관리 및 유지가 필요합니다.

금주, 금연하시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갑상선에 생기는 혹은 95%이상 양성인 결절이며 놔두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양성결절이 암으로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검사는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결절의 크기가 작으면(5미리미터 이하) 암이든 결절이든 무관하게 조직검사할 필요도 없이 다만 주기적으로 크기만 관찰하면 됩니다.


다만, 암이나 결절 등 모든 종양은 유전적 요인이나 체질적 특성 그리고 우리 몸의 중요한 시스템의 기능저하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내분비, 면역, 해독, 신경, 항산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갑상선암이나 결절을 증식시킬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찾아서 제거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치료를 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수정해 나가는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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